달빛조각사 성기사(수호기사)의 공략 글! 일 수도?
채널이동(필드보스 과부하, 사냥터 과부하) 문제와 거래소 입찰 갸차때문에 스트레스가 쌓이다가 결국 속성 땅에서 갇혀 컨텐츠 또한 고갈되어서 잠시 접었다 돌아와도 성붕이를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복귀한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레벨도 낮고, 템도 폐급이지만 나름 열심히 연구하면서 쌓은 지식을 공유해드리고자 합니다!
사냥과 PVP에서 애용되는 단일 스턴기 스킬입니다.
원래는 100% 확률의 스턴기여서 정말 좋은 스킬이었지만, 이젠 랜덤 갸챠 뿅망치가 되어버린 비운의 스킬.
쿨타임에 비해 퍼뎀이 꽤 높은 스킬이며 시전 시간도 짧습니다.
사냥, PVP, 레이드 모두 애용하는 성기사의 시작과 끝인 스킬입니다.
쿨타임 5초에 대상의 피해방어가 무려 20% 감소하는 말도안되는 디버프를 보유하고있죠.
361% 피해로 무려 '범위' 공격을 합니다. 즉 범위에 있는 모든 적대적 개체는 피해방어를 7초동안 20% 나 감소시킨 상태로 있어야 합니다.
시전 시간은 약간 느린편에 속하며 범위는 시전자 기준으로 작은 원형 형태입니다.
PVP 에서 특히 애용하는 스킬입니다. 유틸성이 너무 강해 여러곳에서 사용하지만, 쿨타임이 매우 긴 편이라 컨트롤 하며 사용합니다. 성붕이를 관통과 치명타에서 지켜주는 아주 고마운 스킬이기도 하며, 물약 사용이 불가능한 결투장에서 최대 체력의 100% 를 회복시켜준다는 뜻은 타이밍만 잘 맞는다면 자신의 HP가 두배가 된다는것을 의미합니다.
성기사의 궁극기 스킬입니다. 모든 직업군엔 리스크/하이리턴식 궁극기 스킬이 존재하고, 성기사의 리스크는 방어력의 % 감소입니다. PVP에서 마무리 스킬로 이용되며, 심판의 철퇴가 잘 들어간 상태에서 적을 확실하게 보내버릴때 효과가 좋습니다.
사냥에서 스킬 딱히 넣을게 없어 넣는 스킬이고, 스킬창을 2개 사용한다면 리스크를 짊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해당 스킬은 323% 짜리 범위 공격일 뿐입니다.. 실명이... 25% 음 부가적인 느낌이 강하구요.
혼던에서 몹 몰아 짜릿함을 느끼는것 외엔 그냥 평범한 범위기입니다. 해당 스킬은 큰 원형 범위로 자동사냥시 본인의 몸이 기준이 아닌 적대적 개체를 기준으로 스킬 범위 끝에서 사용하기 때문에 적대적 개체가 움직이고 있다면 매우높은 확률로 빗나갑니다. 즉 AI가 개똥입니다.
해당 스킬은 궁극기인 프레야의 빛의 디메리트를 무효화 시켜주는 세트같은 스킬입니다.
걸어가다 잡몹한테 한대 얻어맞으면 풀릴 13초 짜리 보호막이 메인이 아니라, 프레야의 빛을 쓰기 위해 '피격 동작 무시' 효과를 갖고 있는 보호막을 짧게 주고, 감소되는 % 보다 더 많은 방어력을 부여함으로 프레야의 빛의 리스크를 무효화 시킵니다.
또한 프레야의 빛과 같은 쿨타임을 갖고 있어 자동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나,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냥 그런 설계더라구요.
언데드 더 잘 패라고 만든 컨셉형 스킬.. 후..
그냥 이 스킬은 PVP에서 피격시 8% 확률로 대상에게 기절 부여가 메인입니다.
나머지는 부가적인 옵션이구요. 언데드가 없는 지역에서 사냥하실땐 그냥 빼버리시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사실 신성이라는 옵션이 280 이후부터 퀘스트를 깨면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는 포션으로 커버가 가능하기에 그리 메리트 있는 스킬은 아닙니다. 스킬 시전 속도가 매우 느려 사용하기 애매한 계륵같은 스킬입니다.
주기적인 피해도 은근 쏠쏠하긴 합니다만.. 메인은 대상의 물리 공격력이 21% 감소한다는 옵션입니다.
한틱 맞을때마다 5초라는 쿨타임이 초기화되어 정말 굉장히 유용한 옵션처럼 보이지만.. 쿨타임 26초에 18초 지속입니다.
시전 속도는 진짜 엄청나게 느립니다. 사냥에서 사용하기엔 26초마다 자가스턴 1.5초를 부여하는 셈.. 즉 PVP용입니다.
그렇다고 물리 공격력만 감소하기에 마법 피해를 입히는 적대적 개체에게는 무용지물인 스킬이죠.
달조도 그걸 아는지, 결장에서 자동 스킬로 버프쓰고 뛰어갈때 상대가 마법 데미지가 메인인 적대적 개체이면 버프 스킬 사용때 스킬 사용을 안합니다. 즉 시작 대기하고 있다가 스킬 안쓰고 뛰어가면 법사라는거 인지하시고 스턴대처/스킬 변경 하시면 됩니다.
원거리 직업군에게 몹 뺏기지 말라고 부여한 지잡스킬입니다.
유일하게 원거리 공격이며, 시전시간은 문제없지만 투사체 속도가 온 몸에 알 베긴 나무늘보 마냥 느리기 때문에
뺏기는건 똑같습니다. 오히려 스킬창 하나를 더 뺏겨버리게 됩니다.. 물론 안넣으면 작은 확률로 먹을 수 있는 한마리 조차 못 먹기 때문에 장거리 겹사가 있으면 들어줍니다.
이 스킬 덕분에 회피 성기사를 진지하게 고려해보고 있습니다.
회피 몰빵 성기사도 재밌어 보이지만, 적절하게 조각품 + 배치형 조각상 1 + 수집록 식으로 기존 사냥을 위한 명중 130% 유저를 타겟으로 한 두방만 스킬 회피해도 상대 데미지에 따라 조각품, 조각상 1개정도의 방어 스펙보다 훨씬 높은 효율을 발생시킬 수 있으니까요. 특히 법사의 경우 지능 몰빵이기에 한서클만 견디면 무조건 이기는 메커니즘에 돌파구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잡소리가 길었네요. 수호기사의 2차 스킬이며 매우 높은 % 데미지의 단일 공격입니다. 사냥과 PVP에서 유용하게 사용되며, 이리저리 회피해버리는 메이웨더 조각사들 명치를 부숴버리는 스킬이기도 합니다. 시전 속도는 심판의 철퇴와 동일하며 이펙트 또한 동일해서 PVP에 상대의 어리둥절을 불러 일으킬 수 있습니다 (뇌피셜)
수호기사의 꽃이자 딜링기이자 생존기인 만능 범위형 킹갓성운 입니다.
AI는 응징의 섬광처럼 멍청하지만, 그럼에도 메인인 이유는 매우높은 % 범위 데미지와 장판 효과입니다.
8초동안 1초마다 물리 공격의 20% 피해는 단순 피해계산이 아닌 이 1틱당 한번씩 'HP 흡수' 가 발동된다는 것입니다.
단죄의 오라의 경우 'HP 흡수' 가 발동되지 않는걸 보면 해당 스킬이 고급인 이유가 있습니다.
장판 위에 있다면 무조건 침묵이 발동하며, 역대급 이속 감소로 벗어나기 힘들게 만드는 사기스킬입니다.
PVP 에서 상대의 딜을 버티고 상대 중앙에 이 스킬 꽂아 넣는다면 성기사는 웬만하면 죽지 않습니다.
전부 피격된다면 총 9번의 흡수 적용이 발동하는데, 이는 포션적 여유와 결투장에서의 유지력 싸움에서 큰 기여를 하는 스킬이죠. 필드 싸움의 경우 한 공격당 최대 15마리(명) 공격이 가능하기에 이론상 최대 흡혈 횟수는 135회 입니다.
CC기 3번 막아준다는데, 위축이나 무장해제 같은 특수 CC기는 못 막습니다. 버그인것 같은데 고쳐주십쇼 -_- 설명을 바꿔주던가.. 물리 공격력 430은 퍼뎀이 아니라 그냥 말그대로 430을 기준으로 계산됩니다. 걍 상태이상 면역 3회가 전부인 스킬이라 보시면 됩니다..
강타는 넣을 스킬이 없기 때문에 넣고 사냥 돌립니다.. 이 자리에 방패 투척이나 수호자의 의지, 단죄의 오라같은거 스왑해서 낍니다.
이상으로 수호기사 액티브 스킬에 관한 사용처, 특징등을 작성해보았습니다.
혹시나 성기사 유저분들의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으니 댓글로 작성해주시면 참고하여 수정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게임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달빛조각사 궁금해 할 수 있는 각 직업별 무기 사용처 및 선택지 (0) | 2022.08.11 |
---|---|
달빛조각사 레트로 동글이 안경 외 꾸밈용 안경 수집 공략 (0) | 2022.08.11 |
달빛조각사 아기 상어 꾸밈옷 무기 수집 공략 (0) | 2022.08.11 |
달빛조각사 뭐가 좋을까? 직업별 장/단점 정리 글 (0) | 2022.08.11 |
앨리스 픽션 하드 아니마 조각 수집 추천 목록과 그 이유 (0) | 2022.08.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