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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야기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영웅 보스 콘텐츠 레이첼 5단계(싱글) 공략 정보 정리

by 퍼주는남자 2022.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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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영웅 보스 콘텐츠 레이첼 5단계(싱글) 공략 정보 정리

 
▲ 레이첼 육성을 마음먹으면 늘 모자라는 ‘불의 영웅석’ (사진: 국민트리 촬영)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이하 세나 레볼루션)’ 영웅 보스를 꾸준히 공략했다면, 처음 선택한 영웅 무기 성장이 어느 정도 끝나 육성이 더뎌지는 순간이 온다. 이럴 때 두 번째 육성할 영웅 무기를 택하게 되는데, 각자 카드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레이첼의 영웅 무기 ‘아그니의 찬란한 영광’을 고려해 볼 만하다. 레이첼 영웅 카드 종류가 총 4종으로 능력치 효과를 받기 좋고, ‘불멸의 명사수 레이첼’이 다방면의 콘텐츠에서 활약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태생 4성 영웅을 조합으로 얻을 수 있는 점 덕분에 접근성도 좋다. 이때 무기와 영웅 카드를 모두 제작하려면 ‘불의 영웅석’이 상당히 많이 필요하므로 고난도 영웅 보스 공략이 기본이 된다. 이에 이번 메카 꿀팁에선 영웅 보스 ‘레이첼 5단계(싱글)’ 공략을 준비했다.

제압기 영웅 – 빙염의 수호자 스파이크

▲ 싱글 레이첼 제압기 영웅 ‘빙염의 수호자 스파이크’ (사진: 국민트리 촬영)

공략에 앞서 싱글 레이첼의 제압기 영웅인 스파이크 활용법을 간략하게 살펴보자. 태생 3성 근거리 탱커인 ‘빙염의 수호자 스파이크’로 제압기를 사용하는데, 레이첼 체력의 약 10%에 달하는 제압기 대미지를 제외하면 사실 큰 활약상은 없다. 스킬 구성이 특별히 강한 것도 아니며, ‘적에게 받는 물피해 증가’ 디버프를 제외하면 활용하기 어려운 스킬 구성이다. 그마저도 확률이라 걸기도 까다롭기 때문에 스파이크의 육성은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좋다.

게다가 제압기에 실패하더라도 광역 공격과 함께 대미지를 입히지 못할 뿐이라 위협적인 상황이 이어지진 않는다. 따라서, ‘레이첼’은 제압기 영웅 의존이 낮은 편이라 볼 수 있다. 그래도 딜러의 육성이 덜 된 상태에서 공략하면 제압기 대미지를 무시할 수 없으므로, 제압기를 사용할 수 있는 조합을 구성하도록 하자. 게다가 제압기 사용 보너스로 주어지는 ‘불의 영웅석’이 쏠쏠해 이를 마다할 이유는 없다.

공략 추천 영웅 – 용제 후계자 아리아

▲ 회복과 대미지 모두 겸비한 스킬 ‘물의 가호’ (사진: 국민트리 촬영)

‘용제 후계자 아리아’는 태생 3성 중 활용도가 높은 힐러다. 게다가 물 속성이기 때문에 ‘레이첼’ 공략 시 상당히 요긴하게 쓰인다. ‘물의 가호’ 스킬이 즉시 회복하는 타입이 아닌, 힐 오브젝트를 주워야 하는 부분이 번거롭지만 개수가 많고 힐량도 넉넉해 파티 안정성 증가에 크게 기여한다. 아울러 시전 속도가 매우 빠르고 대미지도 좋은 편이라 서브 딜러로도 활약한다. 1각성 시 ‘물 피해 증가 공격’의 효과도 준수한데, 모션이 길어 특수기 무적으로도 쓰인다.

거리 조절 장인, 1페이즈 장총 레이첼

▲ 현란한 거리 조절 실력을 자랑하는 장총 레이첼 (사진: 국민트리 촬영)

시작하자마자 보스에게 접근하면 현란한 몸놀림으로 회피 기동을 시작한다. 그러니 첫 움직임을 보고 공격 타이밍을 잡는 것이 딜로스를 줄이는 방법이며, 최대 2~3회 회피와 동시에 상당 거리 이동을 반복하므로 이 점을 염두에 두고 스킬을 사용하자.

▲ 발 디딜 틈을 주지 않고 사격을 준비한다 (사진: 국민트리 촬영)

거리 조절 후 까다로운 패턴 중 하나인 분신 사격은 ‘불태워라!’라는 레이첼의 대사와 함께 시작한다. 해당 패턴을 맞으면 반드시 넘어지고, 한번 넘어지기 시작하면 이어지는 패턴을 연속해서 맞는 경우가 있어 주의해야 한다. 상기 사진처럼 범위가 가득 차도록 분신이 사격을 준비하는 경우가 많으니 회피나 특수기 무적을 이용해야 한다.

▲ 지속 범위 공격을 가하는 대공 사격 (사진: 국민트리 촬영)

레이첼이 대공 사격 자세를 잡으면 범위 장판이 펼쳐지며 지속 대미지를 입히는 총알이 긴 시간 펼쳐진다. 직후 레이첼이 이동하는 경우도 많으나 제자리에 서서 패턴을 준비한다면 좋은 딜 타임이다. 안전하게 범위 밖으로 이동해 대미지를 누적하자.

▲ 앉아 쏴 자세도 피해야 한다 (사진: 국민트리 촬영)

‘조준 완료. 피할 수 없다!’라는 대사와 함께 앉아 쏴 자세를 잡으면 넓은 범위에 꽤 큰 대미지가 들어오는 사격이 시작한다. 맞으면 넘어지는 것과 동시에 강력한 대미지가 들어오는데, 화상이 동반되므로 반드시 피해야 한다.

분신 사격 직후 해당 패턴이 등장하면 스태미나가 없는 경우가 많다. 최악을 피하려면 일단 넘어지지 않는 것이 중요하므로 ‘넘어짐 면역’이 있는 스킬을 사용하는 것이 차선책이다. ‘용제 후계자 아리아’의 3스킬이 해당하며, 여의치 않다면 ‘빙염의 수호자 스파이크’로 교대해 스킬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모든 스킬에 넘어짐 면역이 있으니 위급할 땐 타이밍에 맞춰 버티기를 시도해 보자.

스킬을 끊는 분신을 조심, 2페이즈 레이피어 레이첼

▲ 공중으로 떠오르며 대미지를 가하는 모습 (사진: 국민트리 촬영)

레이첼의 체력이 절반에 다다르면 대사와 함께 공중에 떠오르고 레이피어로 무기를 바꾼다. 공중으로 떠오르는 순간 주변 대미지가 있으니 한 발짝 떨어져 있는 것이 좋다.

▲ 분신에게 공격당하면 넉백당하며 스킬도 취소된다 (사진: 국민트리 촬영)
▲ 타겟이 분신에게 옮겨져 엉뚱한 곳에 공격하기 십상이다 (사진: 국민트리 촬영)

레이첼이 바닥에 착지하면 분신이 생성된다. 이를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 상당히 까다롭다. 분신의 공격에 경직과 넉백 판정이 섞여 있어서 위협적이며, 타겟이 분신에게 설정되는 경우도 있으니 공격할 때도 주의해야 한다. 특히, 버스트를 켜고 체력흡수를 활용하려다가 분신에게 스킬을 쏟아붓는 경우가 가장 위험하다. 분신에게는 대미지가 들어가지 않고, 당연히 체력 흡수도 되지 않기 때문이다.

▲ 제압기를 끊어내는 분신의 막강한 실력 (사진: 국민트리 촬영)

분신의 강력한 넉백 공격은 제압기 찬스 때에도 주의해야 한다. 제압기 시전 중 분신에게 공격받으면 취소가 되는 경우가 다반사이므로 분신의 패턴을 한번 유도하고 안전하게 제압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 제압기 찬스를 실패하면 차분하게 회피하거나 스파이크로 방어하자 (사진: 국민트리 촬영)

참고로 제압기에 실패하면 레이첼이 광역 공격을 펼치는데 타이밍이 어렵지 않으니 회피하면 된다. 스태미나가 부족하다면 스파이크의 1스킬을 활용해 방어하는 것도 괜찮다.

▲ 불새를 날릴 때 후방에도 판정이 있음을 주의하자 (사진: 국민트리 촬영)

‘나를 가로막는 모든 것은 불타리라!’라는 대사와 함께 레이첼이 불새를 날리는데 후방에도 피격 판정이 있다. 그리고 불새에 살짝 스쳐도 넘어지며 화상이 걸린다. 화상보다 더 무서운 분신의 공격 세례를 넘어진 채로 맞아야 하니 불새 패턴에서는 되도록 떨어져서 지켜보는 것이 좋다.

제압기에 성공하고 나면 레이첼의 체력이 15% 내외가 된다. 이때 조금씩 체력 회복을 시작하니 화력을 집중해서 빠르게 잡을 필요가 있다. 회복량과 속도는 그리 빠르진 않으므로 분신을 피해 확실한 마무리를 하는 것이 포인트다.

▲ 레이첼을 제압하는 스파이크 (사진: 국민트리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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