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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

여행으로 제주도 갈때 조심해라 (전기바이크)

by 퍼주는남자 2022.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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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으로 제주도 갈때 조심해라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제주 우도에서 삼륜 전기바이크를 대여했다가 경계석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모녀가 억울함을 호소했다. 업체에서 수리 견적으로 228만원을 요구했기 때문이다.

지난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주 우도에서 발생한 전기바이크 사고 관련 조언을 구하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아내와 딸이 우도에서 전기바이크를 대여해서 타다 경계석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며 "다행히 다치지는 않았으나 황당한 일이 생겼다"고 말문을 열었다.

글에 따르면, 업체에서는 사고 난 전기바이크의 수리 견적이라며 간이 종이 영수증을 내밀었다.

총 비용은 228만원이었다. 영수증에는 Δ삼발이 16만원 Δ프론트 휀다 5만원 Δ사이드미러 5만원 Δ좌측 사이드미러 언더 커버 20만원 Δ좌측 도어 40만원 등 19가지 수리 항목이 수기로 적혀 있었다.

그뿐만 아니라 차량 일일 휴게비용은 5만원씩 기본 3일 부과된다. 단, 견적 비용을 지불하지 않을 시 휴게비용이 매일 부과한다는 게 이 업체의 규정이다.

A씨는 "도로 주행 중 외곽 경계석 추돌한 사고로, 전복사고가 아니다"라며 "아내는 면허증이 있고 운전경력도 있다. 자전거도 잘 탄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여 당시부터 바이크 상태는 좋지 않았고 뒷바퀴는 구멍 나 있었다. 하단부에도 흠집이 나 있는 등 견적서가 자기소개서인 줄 알았다"며 "모델명은 PNH-N1 삼륜전동스쿠터로 신차 가격 검색해도 나오지 않는 모델"이라고 꼬집었다.

A씨의 아내가 제주시청에 문의했으나 "자율등록업체라 안타깝지만 방법이 없다. 이런 일이 많다"는 답변을 했다고. 소비자원 측은 "삼륜 전동자동차 가격 정비비는 알 수 없으나 판매가를 검색해봐도 200만원 정도"라고 말했다.
 

 

렌트 거지새끼들 ㅋㅋㅋㅋ 새거로 사도 200만원안하겠다 십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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