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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야기

우마무스메 단거리 중거리 장거리 우마무스메 말딸들 육성 공략

by 퍼주는남자 2022.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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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무스메 단거리 중거리 장거리 우마무스메 말딸들 육성 공략

중거리 선입마 포지션 두고 경쟁하는 심볼리 루돌프와 나이스 네이처

이제 중거리 부문 이야기를 해보죠. 포인트는 3, 4위의 심볼리 루돌프와 나이스 네이처입니다. 기존의 인기 픽 루돌프를 네이처가 추격하는 형국이죠. 경쟁 배경은 각질이 선입으로 겹쳐서인데요, 자세한 사정은 조금 다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먼저 나이스 네이처는 각종 디버프 스킬로 다른 팀원을 밀어주는 ‘역병마’ 빌드가 대세입니다. 포지션은 중거리 선입으로 고정이죠. 핵심 디버프 ‘매혹적인 속삭임’과 ‘사방팔방 째려보기’가 해당 마장, 각질을 조건으로 하기 때문입니다.

▲ 포지션 차별화가 힘들어 난처한 상황입니다 (사진: 국민트리 제작)

심볼리 루돌프는 각질 문제로 고생 중입니다. 기본 적성은 선행, 선입이나 두 각질 모두 경쟁 후보가 너무 강력하거든요. 선행에는 꾸준히 5% 포인트 이상 지분 우세를 점하고 있는 아그네스 타키온이 있고, 선입으로 가자니 나이스 네이처가 다크 호스로 부상하는 중입니다.

더욱이 다이와 스칼렛의 TOP 5 재진입, 장거리에서 픽률이 5%로 감소해 심볼리 루돌프는 전에 없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다른 주자에 비해 차별화가 힘들고, 견제는 많이 들어와 진퇴양난인 상황인데요, 이를 어떻게 극복할지 궁금합니다.

다음 레전드 레이스에 대비할 단거리 주자, 누굴 고를까?

가장 많은 변화가 일어난 건 중장거리지만, 단거리 종목도 눈여겨봐야 합니다. 원인은 레전드 레이스로, 해외 서버에서는 두 번째 이벤트에서 단거리 1,200m 코스가 등장한 바 있죠. 그런데 여기서 단거리 0티어 픽 ‘사쿠라 바쿠신 오’가 등장하고, 단거리 종목은 더트만큼 고를 우마무스메가 적은 코스입니다. 따라서, 랭커의 육성 샘플을 보고 미리 주자를 육성할 필요가 있죠.

가장 매력적인 후보는 ‘에어 그루브’입니다. 매주 단거리 부문에서 점유율을 높이고 있으며, 이번 주는 지분을 26%를 달성해 3위 ‘킹 헤일로’와의 격차를 벌렸습니다. 주로 선입 빌드로 육성하는데요, 팀 레이스에서는 ‘도주 마르젠스키 – 선행 사쿠라 바쿠신 오 – 선입 에어 그루브’로 조를 꾸립니다. 장점은 안정적인 고유 스킬 발동률, 단점은 인자 보완이 필수란 것이죠. 에어 그루브는 기본 단거리 적성이 C라 인자를 계승해 줄 우마무스메부터 구해야 합니다.

▲ 성능은 마르젠스키와 타이키 셔틀이 더 좋으나, 활약처가 많아서 인기가 낮아보이는 겁니다 (사진: 국민트리 제작)

다음으로 표가 많은 건 ‘킹 헤일로’지만, 지표 그대로 해석하는 건 힘듭니다. TOP 3~5 우마무스메 마르젠스키와 ‘타이키 셔틀’이 지분은 적어도 육성 난도와 성능 평가는 훨씬 높기 때문이죠. 두 3성 우마무스메의 지분이 낮아 보이는 건 성능이 좋다 보니 활약처가 많아 표가 분산됐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마르젠스키는 단거리와 마일, 더트를 모두 뛰는 대표적인 멀티 포지션 캐릭터입니다. 전체 캐릭터 1,500명을 기준으로 책정하면, 오히려 3명 중 지분이 가장 높죠. 그리고 타이키 셔틀은 잔디와 더트를 소화할 수 있어 단거리 적성이 높음에도 더트를 뛰는 경우가 많죠. 실제로 TOP 20 최상위권에서는 ‘사쿠라 바쿠신 오 – 에어 그루브 – 마르젠스키 or 타이키 셔틀’ 조합이 킹 헤일로 조합보다 4배 더 많았습니다.

더불어 킹 헤일로의 인기가 낮은 건 육성 목표가 너무 다양해 스탯 고점을 찍기 힘들다는 점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단거리 – 마일 – 중거리 – 장거리’ 코스가 모두 나와 단거리 주자에게 필요 없는 스탯에도 투자해야 하죠. 충분한 카드와 인자풀이 갖춰져야 강해지는 고수용 캐릭터랍니다.

금주의 육성 이슈

▲ 각성을 진행하려면 주요 각질과 서포트 카드 등을 모두 살펴봐야 합니다 (사진: 국민트리 제작)

레전드 레이스를 통해 특정 캐릭터의 재능 개화 기회가 왔고, 카카오게임즈는 각종 이벤트로 육성 재화를 선물 중입니다. 지난 15일 개최한 ‘신입 트레이너 응원 미션’과 ‘무더위라도 달립니다! (초복) 선물!’ 행사가 대표적이죠. 이를 통해 다량의 머니와 서포트 pt, 알람 시계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에 일각에서는 캐릭터 각성에 눈길을 돌리고 있네요. 자연스럽게 ‘어떤 캐릭터를 우선 각성해야 하나요?’라는 질문이 나오곤 합니다. 꾸준히 선물을 받고는 있지만, 재화는 모자라기가 십상이죠.

우마무스메의 각성 여부는 주로 각질과 서포트 카드를 통해 결정합니다. 스킬과 각질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요, 대표적인 예가 심볼리 루돌프입니다. 전자는 꾸준히 언급했듯 선입마로 육성하는 편이나 각성 레벨 4에 ‘선행 코너’를 배우죠. 따라서, 재화를 모아뒀다가 단숨에 5레벨까지 높여 ‘호선의 프로페서’를 달성하는 편입니다.

서포트 카드 때문에 각성하는 캐릭터는 슈퍼 크릭이 대표적입니다. 장거리 주자라 ‘원호의 마에스트로’가 필수지만, 정작 본인은 SSR 슈퍼 크릭 서포트 카드를 쓸 수 없죠. 게다가 레어 스킬은 인자 계승으로 가르칠 수 없어 각성 레벨 5 달성이 필수입니다.

더불어 스킬 각성은 필수가 아니니 참고하세요. 각성 레벨 5에 얻는 일부 스킬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공용 스킬은 서포트 카드를 통해 획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모든 스킬이 캐릭터와 궁합이 잘 맞는 건 아닙니다. 그래서 올드 트레이너들 중에는 일부러 각성을 하지 않는 경우도 많죠.

또한, 지금은 배울 수 없지만 추후 서포트 카드로 배울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심볼리 루돌프의 호선의 프로페서가 대표적으로, 나중에 등장할 화제의 서포트 카드 ‘키타산 블랙’을 통해 얻죠. 올드 트레이너들은 이를 고려해 각성에 필요한 재화를 관리하는 중이니, 스킬 각성을 할 때에는 서포트 카드의 정보를 꼼꼼히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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