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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야기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말딸] 쥬얼·티켓을 챙긴 후 단거리 주자 육성 해 보자!

by 퍼주는남자 2022.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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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말딸]  쥬얼·티켓을 챙긴 후 단거리 주자 육성 해 보자!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가 8월을 맞이했다. 트레이너들은 최근 열린 스토리 이벤트를 즐기는 중이며, 일부는 빠르게 미션을 모두 끝내고 다음 콘텐츠를 기다리고 있다. 또한, 아직 SSR ‘키타산 블랙’을 얻지 못한 트레이너들은 미뤄둔 미션과 ‘트로피작’을 진행하며 쥬얼을 모으고 있는데, 이런 트레이너들을 위한 중요 재화와 8월 등장이 예상되는 정보를 정리했다. 미래시 정보는 해외 서버의 업데이트 기록을 참고했으며, 국내 도입 시에는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이 점을 기억하길 바란다.

뽑기 재화와 이벤트 보상 수령이 최우선
서클 보상과 뽑기 티켓부터 회수하자

▲ 매달 지급하는 뽑기 재화를 놓치지 말자 (사진: 국민트리 제작)

가장 먼저 진행할 건 상점과 서클 방문이다. 쥬얼과 뽑기 티켓을 받을 수 있어 최근 폭풍의 눈인 SSR 서포트 카드 ‘키타산 블랙’를 뽑는데 보탬이 된다. 이번 달부터 서클 랭킹 보상을 지급하며, 랭킹에 따라 최대 3,000 쥬얼을 손에 넣을 수 있다. 지급 일자는 매월 1일 오전 5시이며, 팀 레이스와 함께 꾸준히 쥬얼을 받을 수 있는 콘텐츠다.

서클 랭킹은 구성원이 모은 팬 수에 따라 결정되므로, 육성을 많이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랭킹을 고려하면 가능한 육성을 중도 포기하지 말고 레전드 클래스 입성을 노리자. 더불어 서클 랭킹 보상을 받으려면 서클 가입 후 14일이 지나야 한다. 그러니 서클을 이전하거나 가입하려면, 최소 매월 14, 15일까지는 완료해야 안정적으로 쥬얼을 받을 수 있다.

다음으로 체크할 건 편자 상점이다. 서포트 카드 분해 시 레어도에 따라 편자를 얻고, 이를 사용해 뽑기 티켓과 육성에 필요한 블랭킷을 구매할 수 있다. 물론, 여기서 중요한 건 뽑기 티켓이다. 서포트 카드를 ‘SSR 등급 1장 – SR 등급 5장 – R 등급 25장’을 편자로 바꾸면 모두 구매할 수 있다.

R 등급은 잘 나오니 그렇다 쳐도 SR 카드를 어떻게 모을 지 고민이 될텐데, 교환 상품 중 ‘SR 등급 이상 확정 메이크 데뷔 티켓’이 있으니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사용 후 마음에 드는 SR 서포트 카드가 안 나왔다면 분해하자. 분해 시 금색 편자 10개를 획득하므로, 티켓 1장을 바로 교환할 수 있다.

G1 도전 캠페인, 8월 4일까지 클래식급 3경기를 공략

▲ ‘튤립상’과 ‘필리스 레뷰’가 같은 턴이므로, 최소 2번 육성해야 한다 (사진: 국민트리 제작)

지난 7월 28일, ‘G1 도전 캠페인’이 막을 올렸다. 레전드 레이스처럼 일정 기간마다 로테이션이 돌아가는 한정 콘텐츠이며, 기간 내에 모든 과제를 마쳐야 한다. 현재 이용할 수 있는 첫 번째 과제는 8월 4일 목요일 새벽까지 진행하는 ‘벚꽃상 기간 한정 미션’이다. 미션 구성은 위 이미지와 같다.

미션을 모두 클리어하면 9만 머니와 1만 서포트 Pt, 알람 시계 2개에 150 쥬얼을 얻는다. 여기서 신경 쓸 건 특정 레이스 우승인데, ‘튤립상’과 ‘필리스 레뷰’는 클래식급 3월 전반에 등장한다. 다만, 두 경기가 같은 턴에 겹쳐서 나오고, 시니어급에서는 개최하지 않는다. 이처럼 육성 중 1번만 도전할 수 있는 건 ‘육성 중 벚꽃상에서 우승’ 또한 마찬가지니, 단거리와 마일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우마무스메로 진행하자.

더불어 8월 4일에는 벚꽃상 미션이 막을 내리고 ‘사츠키상’ 기간 한정 미션으로 바톤을 넘긴다. 사츠키상 미션은 8월 11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하는데, 세 번째 미션까지 텀이 있으니 참고하자. 마지막 미션인 ‘텐노상(봄) 기간 한정 미션’은 18일 오전 5시부터 25일 새벽까지 개최할 예정이다.

레전드 레이스 단거리 경주에 대비하라

▲ 8월 등장이 예상되는 다음 레전드 레이스 (사진출처: 해외 공식 트위터)

다음은 단거리 주자 육성을 추천한다. 목표는 레전드 레이스다. 지난 이벤트처럼 레전드 우마무스메가 등장하고, 이들을 꺾어 트로피와 피스를 대량 확보할 수 있는 기회다. 해외 서버에서는 첫 이벤트로부터 약 한 달 후 두 번째 레전드 레이스를 개최했는데, 국내에서도 엇비슷하게 8월 중 이벤트를 개최할 가능성이 있다.

해외에서 두 번째 레전드 레이스는 1,200m 단거리 경기인 ‘스프린터즈 스테이크스’에서 진행했다. 나카야마 경기장의 잔디 코스, 바깥쪽으로 우회전하는 구조다. URA 파이널스 스토리에서는 클래식, 시니어급 9월 후반에 개최하므로, 대략적인 경기의 흐름을 보고 싶다면 참가해 보자. 등장이 예상되는 우마무스메는 ‘킹 헤일로(선입) – 타이키 셔틀(선행) – 사쿠라 바쿠신 오(선행) – 카렌짱(선행)’이다. 이 가운데 카렌짱은 신규 우마무스메인데, 자세한 건 잠시 후 알아보겠다.

레전드 레이스의 포인트는 ‘사쿠라 바쿠신 오’다. 여기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 접근성과 성능을 모두 갖춰 이벤트 공략의 핵심이 될 수 있는 점, 그리고 특정 구간에서 그녀를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이다.

▲ 후술할 카렌짱도 단거리 주자지만, 3성이라 접근성이 애매하다 (사진: 국민트리 제작)

따라서 ‘vs 사쿠라 바쿠신 오’를 위한 두 번째 단거리 주자가 필요하다. 추천하는 건 ‘마르젠스키 – 타이키 셔틀 – 에어 그루브’다. 3성 캐릭터는 둘 중 있는 걸 쓰면 되는데, 단거리 적성을 보완할 수 있다면 도주마인 마르젠스키 채용을 추천한다. 도주는 스탯만 충분하면 별다른 변수가 일어나지 않아 안정성이 가장 높은 작전이다.

2성 주자를 고른다면 베스트는 ‘에어 그루브’다. 단거리 적성이 C라서 의아할 수 있는데, 국내 팀 레이스 TOP 100에서 단거리 픽률 2위의 인기 픽이다. 인자 보완이 부담되지만, 저레어 단거리 주자로는 최선의 픽이다. 여기서 1성 단거리 주자 ‘킹 헤일로’ 채용을 고민할 수 있지만, 추천 픽은 아니다. 육성 목표에 ‘단거리 – 마일 – 중거리’가 다 나와서 스탯을 원하는 대로 배분하는 게 어렵다. 서포트 카드 풀이 빵빵하다면 쉽겠지만, 같은 조건이라면 굳이 에어 그루브를 제쳐놓을 필요가 없다.

8월 등장이 예상되는 다음 우마무스메
끝으로 8월 등장이 예상되는 픽업을 짚어보자. 해외 서버 업데이트 기록에 따르면 2명의 우마무스메가 등장할 전망이다. 물론, 국내 서버에서는 일정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미리 염두에 두길 바란다.

주인공은 ‘카렌짱’과 ‘나리타 타이신’이다. 먼저 앞에서 살짝 언급한 카렌짱부터 보자. 각질 적성이 선행 A, 도주 B이고, 마장은 단거리 A, 마일 D라 사실상 단거리 고정이다. 경쟁 상대는 사쿠라 바쿠신 오와 타이키 셔틀이나 저마다 특화 분야가 달라 자리싸움을 할 일은 적다. 전자는 도주마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고, 후자는 카렌짱 영입 시 더트마로 돌리면 그만이다.

▲ 귀한 단거리 주자인 점이 포인트지만, 후술할 나리타 타이신의 중요도가 더 높다 (소스출처: 해외 공식 사이트)

스킬 구성에선 중반과 최종 코너에서 속도가 상승하는 ‘페이스 업 – 빠져나갈 준비’ 그리고 디버프가 눈길을 끈다. 디버프는 ‘교란’과 ‘후방 못박기’를 배우고, 각성 레벨을 높이면 상위 단계 레어 스킬 ‘현혹의 교란’, ‘뇌쇄술’을 익힌다. 포인트는 ‘후방 못박기 – 뇌쇄술’이다. 레이스 초반에 1~3위라면 뒤에 있는 우마무스메의 속도를 낮춘다. 다른 디버프 스킬까지 익히면 단거리 역병마로 키울 수 있다.

단거리 주자가 의외로 적다 보니 쓸만한 픽 같지만, 쥬얼 투자 여부는 생각해 볼 일이다. 텀이 있긴 하겠다만, 키타산 블랙 픽업으로 쥬얼을 잔뜩 사용한 이후이며, 다음 픽업으로 예상되는 ‘나리타 타이신’이 엄청난 성능 픽이기 때문이다.

▲ 골드 쉽보다 강하고, 서포트 카드로 배울 수 없는 고성능 레어 스킬을 보유 (소스출처: 공식 사이트)

나리타 타이신은 골드 쉽처럼 중장거리 추입마이며, 반드시 획득해야 할 고성능 우마무스메다. 그동안 게임을 즐겨 본 트레이너라면 잘 키운 골드 쉽이 장거리 경기에서 맹활약하는 걸 많이 봤을텐데, 나리타 타이신은 그런 골드 쉽보다 강력하다. 포인트는 각성 레벨 5에 배우는 레어 스킬 ‘다가오는 그림자’다. 라스트 스퍼트 중 직선 코스에서 가속이 상승한다. 그 상승치가 매우 높아 등장 초기 버그로 의심을 받은 바 있다.

올드 트레이너들의 분석에 의하면 배율은 ‘일진광풍’과 비슷하다고 한다. 하지만, 일진광풍은 랜덤한 직선 코스에서 발동하므로, 원치 않는 타이밍에 낭비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최적의 타이밍에서 발동하는 나리타 타이신의 다가오는 그림자가 더 높은 평가를 받는다. 게다가 이 스킬은 등장한 지 1년이 지나도록 나리타 타이신만 익힐 수 있다. 이에 실질적인 그녀의 고유 스킬 취급을 받는다.

이렇게 보면 혜성처럼 등장하는 사기 캐릭터 같은데, 실제로도 그렇다. 해외에서는 레어 스킬 성능이 밝혀지자마자, 실시간 PvP인 ‘챔피언스 미팅’에 데려가려고 부랴부랴 그녀를 육성했다는 말도 있다. 다만, 육성 난도가 높으니 주의하길 바란다. 클래식 시즌 후반에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대회 참가 직전에 ‘의욕 3단계 하락 + 훈련 미숙’ 디버프를 얻는 대참사가 일어난다. 다행히 직후 참가하는 대회는 출주만 하면 목표를 달성하나 이를 회복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또 별개다.



출처 : 국민트리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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